총 12페이지

시장이 주거지의 비전과 관리방향을 설정하고 자치구별
소생활권 단위까지 주거지 정비?보전?관리의 방향을 제시
하면 자치구청장은 주거생활권에 대한 구체적인 주거지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으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 흑석?시흥?길음지구내 존치지역 휴먼타운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주거지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정비사업 단위
계획수립단계부터 주민의견 수렴?반영해 함께
의 점(點)적인 주거지관리에서 광역생활권 단위의 종
사업시행
합적 관리체제로 전환해 그 동안 예측가능성과 선(先)
금년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수립 완료, 하반기
계획 후(後)개발의 도시관리 원칙에 부합하는 장점에
사업 착수 예정
도 불구하고 주택가격 상승과 부동산 투기 등 많은 부
저층주거지 보전으로 다양한 주거유형 확보 및
작용이 유발되었던 정비예정구역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서민주거안정에 기여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여 주거지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
역 특성에 맞는 기반시설과 지역 자원의 체계적 정비
석?시흥?길음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3개소가 휴먼
가 가능하며, 소규모 개발의 난립, 무분별한 단독주택
타운으로 조성된다.
지 파괴, 소형?저렴주택지 감소에 따른 서민 주거 불안
등 주택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
서울시는
‘서울휴먼타운 조성사업’
을 재정비촉진지구
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 확대하고, 첫시범사업 대상지로 흑석 존치정비1구
정비사업 대상지가 많은 서남권역 우선 추진
역, 시흥 존치관리3구역, 길음 존치관리구역 등 총3개
소를 선정, 108,174㎡에 대해 3월 11일 지구단위계획
서울시는 주거지종합관리계획 법제화 추진과 병행해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 본격 시행에 대비 계획수립 기간을 감안해 우
선 일부 권역에 대한 시범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앞서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장기간 건축허가 제
서남권역을 먼저 추진하는 것은 법 개정 후 새로운
한을 받아온 존치지역에 대해 주민의견을 들어 건축허
계획체제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일시에 수립하는
가제한을 해제하고 휴먼타운 조성 대상지로 우선 검토
부담을 줄이고 정비사업 대상지가 많고 활성화되어 있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는 서남권 지역을 우선 수립하여 주거지종합관리계획
에 의한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번 휴먼타운 시범사업 후보지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서남권역 주거지종합관리계획 수립은 내년 7월까지
존지치역 중 자치구 희망지역으로 건축허가 제한 해제
15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이 계획을 토대로
지역 및 해제예정지역과 장기간 존치지역으로 남아있던
서남권역의 주거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역을 우선적으로 대상지를 선정한 것이다.
김효수 주택본부장은 “주거지종합관리계획은 정비사
계획수립단계부터 주민의견 수렴?반영해
업 패러다임 전환의 시금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주민과 함께 사업시행
며, “최근 전?월세난에 따른 주택시장의 심리적 안정을
휴먼타운 조성사업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초기단계부
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주거지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터 주민의견을 수렴해 주민들과 함께 계획 수립함으로
와 관리로 도시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써 계획의 실현성을 높이고, 사업완료 후 주민협정에
(주 거 정 비 과 ☏ 37 07 -823 4)
따라 주민 스스로 유지?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서남권?동북권 르네상스 지역발전소식('11.4호/통권23호) /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지역발전계획추진반 ☏6361-3593 /
http://urban.seoul.go.kr
4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