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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vol.449 2014. 1. 27
설 연휴 기간 중에는‘노원자원회수시설’
성범죄 관리자 지역별
립지’
의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
거주현황 언론보도 신중해야
지 않습니다. (생활, 음식물, 재활용품) 쓰레기 배출은
최경민 (서울중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설 연휴가 끝난 2. 3(월) 저녁 6시
부터 배출해 주세요.
일선경찰서에서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대상자(이하 성범죄 관리대상자로 명칭)를 관리하는 담
당 경찰관이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각 언론기관에서 간혹 보도되고 있는 성범죄 관
: 2014. 1. 30( ) ~ 2. 2( ), 4
리대상자의 거주지역 분포나 전자발찌 부착자 거주통계 등을 보도한 언론을 접하며 좀 더 신중
한 보도의 필요성을 피력해본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중랑구는 비교적 서민층 주민이 많이 모
청소행정과 ☎ 2094-1930
여살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밀집 주거지역으로 약 42만명이 살고 있는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는 등의 언론보도로 인해 지역 주민들 특히 여성들의 치안불안감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 보면 관내에 출소자들의 재활을 돕는 갱생보호단체가 있
고 다세대 등 범죄에 취약한 주택이나 영세 가내공장이 다수 소재함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관
리대상자는 1만명당 3.1명에 불과하고 성범죄자들 대부분도 성적호기심과 주취로 인한 신체접
촉에 의한 성범죄로 재범 위험성이 낮은 사람으로 판단되며, 매년 성범죄 발생율도 서울 여타
지역의 평균치 이하로 2013년도 성범죄자 재범율도 ZERO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지역특
성이나 실상을 무시한 채 통계수치로 보도하는 것은 범죄에 대한 경각심 보다는 오히려 주민의
치안불안감을 부추길 수 있으니 좀 더 신중한 보도자세가 필요하다 보며, ‘죄는 미워하되 사람
은 미워하지 말라’는 격언처럼 비록 한때의 잘못으로 성범죄자가 되었지만 그들 또한 엄연히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며 거주의 자유 등 헌법이 부여한 기본권은 보장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
이 행복하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는 말처럼 그들에 대한 지나친 경계와 질시
보다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를 좀 더 안전하게 하는 기본적 바탕이라고 생각한다.
기간 : 1. 17 ~ 1. 30
2014년 청마의 해는 우리 모두 조금 더 타인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다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
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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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봉화산로
179(신내동)
중랑구청 기획홍
보과(aisha93@jn.go.kr
, ☎ 2094-0493
지역경제과 ☎ 2094-1302
유료광고
집중모금 :
2013. 12. 10 ~ 2014. 1. 31
참여방법 : 회비납부용지(OCR)로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편의점 등에서 납부
각 동주민센터 및 자치행정과 ☎ 2094-0423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 2290-6702
홍보대사 신현준
망우3동에서 사랑을 실천할
적십자봉사단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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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3동주민센터 ☎ 2094-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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