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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주민마당
www.jungnang.seoul.kr
이달의 참여글
나의 멘토,
다가온 김장철, 김장 쓰레기 배출 안내
김장쓰레기 이렇게 버려주세요!
중랑구립도서관!!
김장하시느라 힘드셨죠?
김장철을 맞이하여 맛있는 김치 담그시고 배출되는
2동)
임려원(신내
김장쓰레기는 다음과 같이 깨끗하게 처리해주세요.
오늘 문득 도서관에 앉아 빌린 책을 다 읽어가노라니 지난 수년간의 흔적들이
특별 수거기간 : 2014. 11. 10. ~ 12. 13.(34일간)
떠올랐다. 결혼 후 신내동에 살게 되면서 처음엔 새댁이었으나 지금은 어느덧 중
배출방법 : 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
년에 접어들게 된 지금까지 도서관과 나는 줄곧 긴 인연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 특별 수거기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용기)로 배출하셔야 합니다!
결혼 후 처음 시작하게 된 어린이집을 하게 되면서는 한식조리사를 취득하고 싶
어서 이론공부를 하느라 도서관에 내 자리를 폈고 그 후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는 사회복지사1급을 취득하느라 한 동안 도서관에 죽치고 앉아서 공부했더랬다.
그 후 또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요양원 미용봉사를 하고 싶어서 미용사자격증
을 취득한다며 이론공부를 또 이곳에서 했더랬다.
지금은 뭐하냐고요? 음...
나는 지금 상담심리 박사과정에 있다. 때문에 도서관을 자주 찾아온다. 예전에
는 자격증 취득하러 자주 애용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책을 섭렵하러 들르곤 한다.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도서관에서 책 한 권 골라서 가방에 넣고 집에 갈 때면 나는
아주 맛있는 보양식을 가지고 가는 기분으로 들뜨곤 했다. 먹는 음식이 아닌데도
기운이 팔팔 솟았다.
생활쓰레기용
도서관에 2층 자료열람실에서는 다양한 책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책을 고를 때
종량제 봉투
의 즐거움, 내가 만나고 싶은 책을 발견했을 때의 짜릿함,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읽어가면서 느꼈던 희열은 나에게는 중요한 자산이다. 갈 길이 희미해 서성일 때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도 가던 길이 힘들어 지쳤을 때에도 도서관을 통해서 나는 길을 찾아냈고 힘을 얻
● 배출요령
곤했다.
- 물기와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해 배출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다시 꽂아두고 다시 새로운 책을 가지고 돌아올때는 친구
(물기를 제거하면 20% 감소합니다)
한 명을 데리고 온 기분이다. 나에게 또 어떠한 말을 건네올까? 어떠한 마음을 전
- 순수한 김장쓰레기만 배출
해줄까?
(김장쓰레기와 생활/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은 안돼요)
내가 힘든 박사과정을 마치는 동안에도 나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위반시 과태료 20만원 및 혼합배출 쓰레기는 미수거
그들이 함께해줄 것이다.
- 비닐, 마대, 노끈처럼 딱딱한 이물질은 버리시면 안돼요!
나는 오늘도 새로운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집으로 왔다.
● 음식물전용 수거용기를 깨끗이 관리합시다!
- 수거용기를 방치하면 무단투기 및 악취발생
| 구민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청소행정과 ☎ 2094-1967
일상생활 속의 이야기나 함께 나누고 싶은 글, 재미있는 사진 등 구민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을 기다립니다.
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하여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상품권)를 드립니다.
[보내실 곳]
179(신내동) 중랑구청 기획홍보과 (lunaya81@jn.go.kr, ☎ 2094-0493)
중랑구 봉화산로
유료광고
건강한
순수를 담은 해다미
참 행복한 세상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아름다운은
다 운 증 후 군 을 중 심 으 로 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 업 재 활 서 비 스 와 고 용 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이
건 강 한 사 회 구 성 원 으 로 서 의
삶을 영위하고 사회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직업재활시설입니다.
‘다운회 아름다운’은 정직하고
순수한 천연발효식품을 생산
판매함으써 장애인에게 사회적
Tel) 02-971-1767
구입문의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www.arumdown.or.kr 쇼핑몰) www.headami.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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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수거기간 : 2014. 11. 10. ~ 12. 13.(34일간)
떠올랐다. 결혼 후 신내동에 살게 되면서 처음엔 새댁이었으나 지금은 어느덧 중
배출방법 : 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
년에 접어들게 된 지금까지 도서관과 나는 줄곧 긴 인연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 특별 수거기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용기)로 배출하셔야 합니다!
결혼 후 처음 시작하게 된 어린이집을 하게 되면서는 한식조리사를 취득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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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회복지사1급을 취득하느라 한 동안 도서관에 죽치고 앉아서 공부했더랬다.
그 후 또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요양원 미용봉사를 하고 싶어서 미용사자격증
을 취득한다며 이론공부를 또 이곳에서 했더랬다.
지금은 뭐하냐고요? 음...
나는 지금 상담심리 박사과정에 있다. 때문에 도서관을 자주 찾아온다. 예전에
는 자격증 취득하러 자주 애용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책을 섭렵하러 들르곤 한다.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도서관에서 책 한 권 골라서 가방에 넣고 집에 갈 때면 나는
아주 맛있는 보양식을 가지고 가는 기분으로 들뜨곤 했다. 먹는 음식이 아닌데도
기운이 팔팔 솟았다.
생활쓰레기용
도서관에 2층 자료열람실에서는 다양한 책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책을 고를 때
종량제 봉투
의 즐거움, 내가 만나고 싶은 책을 발견했을 때의 짜릿함,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읽어가면서 느꼈던 희열은 나에게는 중요한 자산이다. 갈 길이 희미해 서성일 때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도 가던 길이 힘들어 지쳤을 때에도 도서관을 통해서 나는 길을 찾아냈고 힘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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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했다.
- 물기와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해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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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을 데리고 온 기분이다. 나에게 또 어떠한 말을 건네올까? 어떠한 마음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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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까?
(김장쓰레기와 생활/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은 안돼요)
내가 힘든 박사과정을 마치는 동안에도 나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위반시 과태료 20만원 및 혼합배출 쓰레기는 미수거
그들이 함께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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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영위하고 사회에 통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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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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