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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명예기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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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도시재생사업과
망우역인근
젠트리피케이션해결방안
주변환경은어떤가요?
도시재생사업과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도시가 개발되면서 발생
망우역을 기준으로 남측은 상업밀집지역,북측은 주거·교육 지역
하는 불가피한 현상이다.
을 형성하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이란기존의 원주민이 낙후된 도시를 특성화 하여
신내동으로 이어지는 APT단지는 역세와 편리한 주거의 장점을
그들만의 문화 및 상권을 활성화한 지역에 구매력과 자본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가진계층이유입되어원주민은‘노력의보상’없이밀려나는현상이다.
역세권 망우역과 도보 2~10거리에 있으며, 사통팔달의 망우로
최근 서울시에서는지역개발이 건물주와 대자본에게만 돌아가는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것을 막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대책을
망우역과 상봉역 사이에 위치한 상봉~강원간 KTX역은 올림픽
수립 중이다.
후에도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다.
정부도 도시 재생 뉴딜사업 지역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강화, 공
우수학군: 학부모 입장에서 주거지역 선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공임대상가의무화,상생협약제도등을 통하여 해결 노력 중이다.
교육환경이다.
개교한지 만71년을 자랑하는 중화초등학교와 교육우수 학교로
현재 중랑구도 상봉,망우지역 지역 재개발 , 장미축제 등 지역특성
뽑힌 상봉중학교, 그리고 중화초등학교는 전교생수가 1500명이
화 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변 성동구,강동구의
넘어 서울에서 학생수로 손꼽히는 곳이다.
재개발로 인해 새로운 이주민들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 수가 많으면 단점으로 인식되겠지만 교과 과정이 우수하여
아직 중랑구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는
재학생과 취학예정인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아 외부 지역에서 진학
않지만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상업 및 주거지역
을 위한 유입이 많은 결과물이기도 하다.
에서 분명히 발생 할 것이다.
자연환경 : 신내~묵동 주변의 봉화산 둘레길은 소요시간 80분,
이러한 현상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 하기 위해서는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건강 지킴이 역할로 손색이 없다.
첫째, 도시재생사업이지역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주민들간에 상호
편의시설 :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엔터6, CGV, 관공서,
“소통”을 통해 양 보하며 생활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전통시장(우림시장),중랑구청 등
둘째, 국가 및 자치구에서 법제도입을 통해 경제적 약자들을 보호
서울시내에 이렇게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단언
강화하는 등 젠트리피케이션을 축소하는 방안을 마련 하는 것이다.
컨대 망우역 인근뿐이다. 대형쇼핑몰·전통시장이인접해 있어 세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의 궁극적 목표는 중랑구 고유의 도시 문화를
대를 아우르는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지역 주거환경은 최고의 주거 지역으로 손색이 없다 할 것이다.
“행복한 중랑구 만들기” 위해서는 중랑구의 문화가 훼손되지 않아
야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는 도심 고유의 문화가 보존 발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 낙후되어가는 지역을 살리기 위한 경제
적 가치로만 접근 해서는 안 된다.
명예기자 용상중
명예기자 진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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