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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사랑 사람
그때그시절,다시보는중랑
중랑의인싸들모여라!
중랑에서펼쳐지는마을축제
다양한체험활동과즐거운놀이,맛있는먹거리가가득한마을축제로모두놀러오세요!
9.24토
9.25일
신내2동마을축제
2022년중랑마을축제
“신2나는봉수대마을축제”
“마을이들썩들썩”
1939년최초의망우역(사진제공:서재영님)
시
간 12:00~18:00
시
간 10:00~14:00
장
소 중랑구청잔디광장및뒷길
장
소 봉수대공원,중랑구청잔디광장
운영내용 먹거리장터, 체험놀이, 바자회,
운영내용 체험·놀이부스,공연,바자회등
공연,행운권등
마을협치과마을사업팀☎02-2094-0445
신내2동주민센터☎02-2094-6628
중랑마을지원센터☎02-434-1230
2022년현재망우역
우리동네통신원이전하는동네한바퀴
봉화산 동행길, 넉넉한 할머니 품속을 걷다
묵2동전신미님
봉화산은신내동,상봉동,중화동,묵동에접해있는
봉화산은 내게 놀이터이고 운동장이며 상담소가
중랑구를 대표하는 산 중 하나다. 400년 전부터
되기도한다.
이곳 주민들은 정성을 모아 도당제를 지내며
봉화산에 의지해 살아왔다. 옹기를 구워 생계를
혼자만 누리던 봉화산이 이제 누구나 불편 없이
유지했던 신내동, 먹을 만들어 궁궐에 진상한
오를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중랑구는 경사도
묵동, 봉수꾼들이 살던 상봉동, 먹골배 재배가
8.3% 이내 완만한 ‘동행길’을 마련했다. 1구간은
시작된 중화동. 모두 봉화산이 있어서 가능했다.
봉수대공원에서봉화산정상까지1.6㎞다.곳곳에
봉화산자락에살며,봉화산둘레길을걷는다.
전망대와 쉼터를 갖추고 휠체어 충전기, 장애인
일상에 지쳐 휴식이 필요할 때, 위로가 필요할
화장실 등도 설치했다. 묵동 유아숲체험원부터
때도 봉화산을 찾는다. 친구를 만나면 방금 내린
봉화산 정상까지 이르는 2구간 1.53㎞를 합치면
따뜻한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 봉화산으로 간다.
3.13km에 이른다. 무장애숲길을 휠체어를 이용
하거나 유모차를 끄는 주민, 걷기 불편한 노년층
누구나부담없이산책할수있는길이다.
봉수대 공원에서 시작하는 동행길을 걷기 위해
천천히 걷는 동안, 전동 휠체어가 앞서 지나갔고,
나섰다. 초입에 널찍한 바위가 나타난다. 신내동
지팡이에 의지해 한 발 한 발 오르는 분들을
주민들에게는빨래하던추억이남아있는곳이다.
만났다. 어르신들이 중간중간 마련된 의자에서
어제내린비로불어난빨래터에어린참새한마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멱을 감고 있었다. 중턱에서 용마산 아기장수의
산책 나온 주민의 반 정도는 보행 약자들이었다.
전설이깃든장사바위를둘러보고정상에오르면,
무장애숲길인 ‘동행길’을 만들며, 중랑구가 추구
봉화제도당과 봉수대 그리고 전망대가 나타난다.
하는 미래가치를 느끼는 순간이다. 동행이란!
한이산에서 연락받아 남산에 전달하던 아차산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봉화산동행길
봉수대가왜봉화산에있었는지,남산타워까지탁
가는것’이다.아름다운단어,‘동행’을마음에새기며
코
스 봉수대공원~정상~묵동
트인전망을바라보면한눈에알수있는곳이다.
내려오는길,봉화산의녹음이유난히푸르다.
유아숲체험원(약3.5km)
편의시설 데크길,중간쉼터,전망대등
한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바람을 맞으며 정상
마루에 앉아 잠시 상념에 잠긴다. 동행길을 따라
봉화산봉수대
우리동네통신원은우리동네행사소식이나,미담사례등의다양한동네이야기를취재하고전파하는중랑구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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